AE 저널 PROTO-TYPE 02 <2>

ANAHEIM ELECTRONICS TRIAL PLAN

PROTO-TYPE2 IN UC 0083

AE사는 '건담 개발계획'을 추진하면서 범용형, 국지형, 거점방위용 등 여러가지의
기체의 설계,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었다.
통상 MS를 신규로 개발하는 경우, 적어도 3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지만 이 계획에서
연방으로 지시받은 기간은 1년 반이었다. 여기에 AE사는 개발팀을 둘로 나누어 대응하였다.

한쪽은 이전부터 AE사가 가지고 있던 선진개발사업부, 통칭 '클럽 웍스'를 중심으로 한
그룹. 또 한쪽은 지온 공국의 MS를 개발하고, 전후 AE사에 흡수합병된 '지오닉스사의
MS 엔지니어'
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이었다.

'클럽 웍스'는 범용형인 1호기와 거점방위용인 3호기를 담당하고, 지오닉 팀은
국지대응형의 2호기와 고기동형의 4호기의 개발에 착수했다.

1년전쟁 당시 지온군의 MS 개발기술은 흔히 연방군을 10년이상 앞서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연방군이 전후에 입수한 막대한 데이터(개발중인 것을
포함한...)는 군의 상층부를 경악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러한 데이터의 대부분은 연방군이 접수했지만, 지온의 MS 개발스탭 중에는
연방군에 소속되는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고, 그러한 인재의
대부분이 지오닉스사의 흡수합병과 함께 AE사로 이적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작2호기는 연방군에서 제공된 RX-78의 데이터 뿐만아니라,
지온에서 개발되었던 다양한 기술이 녹아들어간 기체로 제작된것이다.

이때 시작2호기의 개발 베이스가 되었던 것이 MS-09 시리즈이다.
지온의 MS치고는 MS-14 쪽이 좀더 RX-78에 가까운 설계였지만, 국지전용의
MS로서 개발된 MS-09는 일부의 사양변경을 통해 지상용과 우주형으로 환장이
가능한 설계였다는 것과, 1년 전쟁 당시에 축적된 다양한 실전 데이터가 풍부했던
이유로 시작2호기의 개발 베이스로 선택된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 전격매거진 'AE 저널 기획'=

by 엑스탈 | 2004/10/08 23:40 | 설정자료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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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군 at 2004/10/09 21:28
오오... 건담 2호기가 지오닉스 사람들에의해 개발되었군요..; 전 그냥 니나가 다 만든건줄 알았는데..;;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4/10/09 23:28
오버하는걸로 봐선 니나가 만든것 같더니만... 역시 메카 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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