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와 마덜과 아니키와 조카...

지난번의 비빔면포스팅 (다함께 비벼요~) 에 이어 두번째 음식포스팅입니다.

서울에서 온 아니키와 조카 데리고 마덜과 함께 근처의 '포항 물회'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음식점앞의 '어디어디 지명'과 '원조' 문구는 살포시 무시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는게 평소의 지론...)

아무튼 30분정도 줄 서 있다가... 우리 동네(대연동) 10년이상 살아와도 이런 맛집은 없었는데,
암튼 우리동네에사 쌍동이 돼지국밥이후로 두번째로 줄서서 기다렸다 먹는집...


암튼, 오늘의 메인인 물회...
이집은  설탕 한스푼 반에 고추장 두 스푼, 식초 세스푼 넣고 비빈 다음,
얼음과 육수를 넣고 말아먹더군요.

평소 회사 근처에서 먹든 물회는 얼음+육수는 없었는데...
이게 진짜 포항 물회인건지... 아무튼
특히 육수가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는게 좋더군요.


물회와 함께나온 매운탕~ 
산초의 풍미가 좋습니다. 산초의 맛을 알고부터 후추를 거들떠도 안보는 저...
보통 물회한그릇만해도 6천이나 8천원정도 하는데...
가게앞에 손님들이 장사진을 친 이유를 알겠더군요.
물회에 매운탕 한그릇에 8천원이면 싼거 맞죠?

아니키와 조카~


은찬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그리고, 삼촌 가지고 있는 장난감은 건드리면 안돼~

by 엑스탈 | 2008/08/02 22:50 | 잡학노트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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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군 at 2008/08/02 23:23
... 어라 저기 저도 오늘 7시 쯤에 다녀왔습니다. 저 집 맛있죠.[.]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02 23:43
... 어라 나도 그때쯤 갔다온건데!?
Commented by The_PlayeR at 2008/08/03 00:53
물회 맛있겠따~!!!!!!!!!!!!!!
Commented by 정군 at 2008/08/03 01:27
....!? 같은 공간에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04 12:46
그러게...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못본걸지도... ㅎㅎ
Commented by 뮤즈키 at 2008/08/03 09:42
마지막 줄친글이 참 신경쓰입니다.
그래도 사진은 귀엽군요. 살짝 뾰루툴해진것 같기도 한데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04 12:47
저게 살짝 졸리는 표정이더군요.
식사하는동안 아빠 다리를 베개삼아 자더군요. ^^
Commented by 게온후이 at 2008/08/03 11:02
마지막 한줄에서 눈물(...)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04 12:48
그것은 시대의 눈물...
내 눈물이기도 하며, 너의 눈물이기도 하지...
Commented by Shirou君 at 2008/08/03 16:56
마지막 한줄이...ㅠ.ㅠ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04 12:50
언젠가 그때가 옵니다...
우리 모두 믿음을 가지고 심판의 날을 대비합시다. (응!?)
Commented by WIND at 2008/08/05 13:56
오우~~ 물회 맛있겠다~~ 츄릅~~!!
Commented by 하늘색매직 at 2008/08/24 14:36
상헌아 공구통 네이버까페에 사진 올려주라.
거기로 이전한단다 이제부터. 알겠제?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08/26 23:21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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