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수리...


작년 3월에 산 아이오디오 5 (MP3플레이어 GET!) 의
번들 이어폰입니다...

금요일쯤에 소리가 작다 싶더니만, 결국 주말에 오른쪽이
전혀 안들리더군요...

번들 이어폰 가지고 1년하고도 한달을 쓴거면, 잘 쓴거다 싶어서
새걸로 하나 살까 하다... 생돈 들이는 것보다 고쳐쓰는게 낫다
싶어 손봤습니다. (뭐- 고치다 정 안되면 새걸로 하나...)

원래 연결부에서 4센티 정도만 자르고 납땜해서 붙여놓으니...
됩니다~ 소리가 잘 들립니다. 오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식으로 고장난거 조금 손봐서 고치는게
기계입장에선 새 생명을 얻는셈인데, 고장 좀 났다고 무작정
버리는건 뭔가 아니다 싶습니다.
예전에 버렸던 TV( TV 죽다... )도 꽤 여러번 뜯어 고치고
했었는데 말이죠...


오늘의 한줄 요약 :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by 엑스탈 | 2006/04/24 23:53 | 잡학노트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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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군 at 2006/04/25 00:43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것은... 공대의 인생이군요. =ㅂ=;;
Commented by 오엠에스 at 2006/04/25 01:11
딱조기...수송반에서도 자주 보이는 구호죠...헬기 도장공장, 조립공장도 그랬고...
Commented by arbiter1 at 2006/04/25 07:15
과연 명구호! 정비대가면 언제나 저 구호...orz
Commented by 엑스탈 at 2006/04/25 16:27
정군 / 난 문과인데... 어째서...
오엠에스 / arbiter1 님 / 역시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윗글의 오의(澳意)를 아는구만...
Commented by 하늘 at 2006/04/26 01:34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모니터, TV 이런 물건은 가능한 뜯지 않는게 이롭습니다. 액정은 괜찮습니다만, 브라운관은 고전압이 걸려서 사람하나 보내는건 일도 아닙니다. 저도 예전엔 무생각으로 퓨즈갈고, 뜯어보고 했지만 한번 심한거 본후에는 절대! 전혀! 보지도 않습니다. as 보내버리면 됩니다만..
Commented by 준준 at 2006/04/26 16:07
손재주가 정말 남다르시네요. ^^; 얼마전에 한쪽이 맛이간 제 이어폰이 생각나는군요. 흐~ 전 이쪽계통은 잼병이라 ... 새거 하나 사버렸다죠. ㅠㅠ 흑!~
Commented by Laku-Mimi-Priss at 2006/04/27 03:32
음.. 결정적으로 집에 인두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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